남편도 조심해야 할 임신 7주차 증상과 특징
안녕하세요?
초보아빠 갓생파더 LV.1 입니다.
오늘은 임신초기 중 조심해야 할 7주차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.
저희도 7주차에는 아주 조심조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.
유산의 위험이 있고, 안정기 전이라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 이 기간에 태아는 사람의 형태를 갖춘 2등신이 되며 뇌가 빠르게 발달한다고 합니다. 임신 7주차에 대해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.
임신 7주 태아 크기는?
태아는 약 1cm 정도의 크기로, 작은 산딸기 크기만 하고, 태아는 임신 7주부터 20주까지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데 머리와 몸통 구별이 가능해지고 뇌는 급속도로 발달하기 시작합니다. 또한 태아의 심장은 분당 140~150회 정도 뛰고 있으며, 간, 신장, 폐, 창자 등의 내부 기관이 빠르게 만들어진다고 합니다.
7주차가 되면 태아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임신이 정 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검사할 수 있는 시점인데, 이때 산모의 자궁은 대략 1cm 정도로 성장하여, 태아의 심장 또한 관찰할 수 있습니다.
초음파 검사를 통해 심장박동을 듣는 경험은 엄마와 아빠 모두게 감동을 하는 부분인데, 심장의 존재 여부는 자궁 내 태아의 성장과 함께 유산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.
임신7주차 주요 증상
입덧은 이 기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심각한 증상을 겪는 임산부는 음식물 소화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.
이 기간에 섭취하는 음식과 약물은 태반을 통해 직접 태아에 게 영향을 미치므로 안전성이 중요하며, 엽산의 섭취는 초기 단계에서 매우 중요한데 무뇌증 척수 결함 및 기타 선천적 결함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합니다.
임산부들이 흔히 경험하는 배뭉침과 복통, 소화 기능의 약화와 위장 활동의 둔화로 인해 복부 팽만감이 발생합니다.
가슴 통증: 가슴이 커지면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.
나른함과 멍함: 낮 시간 동안 나른하고 멍할 수 있습니다.
울렁거림과 먹덧: 속이 비어 있으면 배고픈 느낌과 숙취 느낌의 속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.
배 통증: 가끔 오른쪽 아랫배가 콕콕거리면서 아플 수 있습니다.
임신 7주차 주의 사항
임신 7주차는 태아의 골격을 형성하는 시기이므로, 칼슘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.
임신 초기에는 유산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되도록 바이러스 감염을 조심해야 합니다.
체중이 계속해서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급격한 체중 증가에 주의해야 합니다.
임신 초기와 후기에는 먼 곳으로 여행하거나 가족, 친지를 방문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임신 7주차 남편의 역할
아내의 몸과 마음의 변화 이해: 임신한 아내의 몸과 마음의 변화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아내가 필요한 것 알아두기: 아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알아두고 챙겨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집안일 돕기: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돕는 것이 좋습니다.
담배 끊기와 술 자제: 담배를 끊고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.
정기검진에 동행: 중요한 검사를 하는 날에는 함께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.
임신은 여러 변화와 함께 큰 기쁨과 보람을 안겨주는 소중한 시기이기에 건강하게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게 옆에서 잘 보살펴주세요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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